‘아이해’ 이준, 김영철에 “자수하지 마라…내가 결정한다” 분노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방송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방송 캡처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김영철과 김해숙에게 “왜 자수를 하냐”고 따졌다.

16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40회에서는 안중희(이준)가 변한수(김영철) 부부에게 “마음 편해지려고, 형량 낮추려고 자수하냐”며 분노했다.

안중희는 “이제 자수해서 혼자 마음 편해지려고 하냐. 나는 이렇게 고통 속에 산다. 미안한데 그 꼴 못 본다”라고 화냈다. 이어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나를 속일 생각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전과자라서? 모든 전과자가 당신처럼 남의 신분으로 사나?”라고 반박했다.

또 “당신은 내 아버지의 신분만 훔친 게 아니다. 35년만에 아버지 찾았다고 기뻐한 내 진심까지 망가뜨렸다. 자수는 꿈도 꾸지 마라. 자식들한테 내가 직접 말하던지 내가 신고하던지, 다 내가 결정할 거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안중희는 다시 변씨 집에 살 거라고 말하며 “날마다 내 얼굴 보면서 심장 오그라드는 기분 느껴봐라”라고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