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휘순, 녹화 중 바지 찢어져…’동공 지진’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콘' / 사진제공=KBS

‘개콘’ / 사진제공=KBS

개그맨 박휘순이 녹화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참사를 당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에서다.

박휘순은 ‘봉숭아학당’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인 ‘장오복’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당황한 박휘순과 웃음을 참지 못하는 동료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휘순은 오디션 참가자답게 한껏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어딘가 어정쩡해 보이는 포즈가 눈에 띈다. 박휘순 뒤에 있던 박성광은 깜짝 놀라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는 일자로 완벽하게 쭉 찢어진 박휘순의 바지가 적나라하게 담겼다.

속옷 노출 사건에 개그맨들이 제각각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는 박휘순의 상의까지 들춰내며 뚫어진 바지를 빤히 보고 있고, 송병철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박휘순의 뒷태를 초기 발견한 박성광은 여전히 혼란스러워한다.

지난 12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박휘순은 “나는 당황하지 않았다. 모른 척 해달라”며 녹화를 꿋꿋이 진행하려 했지만, 흔들리는 동공을 감추지 못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