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아이콘X딘딘, 이미 여심을 사로잡았네요 (종합)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오빠생각'

‘오빠생각’

그룹 아이콘(바비, 비아이, 구준회)과 딘딘이 단단히 여심을 사로잡았다.

아이콘과 딘딘은 ‘여성팬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는 이유로 MBC ‘오빠생각’에 출연해 영업 영상 제작을 의뢰했다.

먼저 등장한 바비, 비아이, 구준회는 ‘비글미’로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여자친구가 있냐는 말에 바비는 “팬들이다”고 말했다. 또한 음악이 무엇이냐는 말에 비아이는 “Music is my life(음악은 내 인생이다)”라고 허세 넘치는 제스처와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제작진이 사전 인터뷰를 할 때 놀랬다고 한다.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보다 주구장창 여자 연예인과 이상형 얘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바비는 김지원을, 구준회는 김태리를 자신의 이상형을 꼽았다. 그러면서 구준회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가 되고 싶다”소 망했다.

딘딘 역시 아이콘과 같은 이유로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연애한지 1년 7개월이 지났다”면서 “내가 힙합계의 박서준인 걸 알리고 싶다”고 희망했다.

아이콘과 딘딘은 이날 방송에서 예능적인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구준회는 열정적인 마이클 잭슨 춤부터 빅뱅 지드래곤, 승리, 바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등 성대모사로 환호를 자아냈다. 비아이는 의식의 흐름으로 걸그룹 춤을 춰 환호를 얻었다. ‘예능 시한폭탄’이라는 말대로 아이콘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겼다.

다소 어색한 바비와 구준회의 친해지길 바라도 진행했다. 바비는 구준회에게 ‘나 네 팬이야’라고 말하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뽐냈다.

네 사람은 가상 여자 친구와의 상황극에서도 각자의 개성으로 여자에게 어필했다. 이어 구 여의도 MBC 사옥에서 남자다움을 확인하기 위해 공포 체험에 나섰다. 구준회는 계속해서 “누가 겁쟁이래~”라면서 센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네 사람 모두 공주를 구출해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