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식충이, 정준하 vs 이제는 식신, 윤후

이제는 식충이, 정준하 vs 이제는 식신, 윤후

이제는 식충이, 정준하

먹방의 원조는 정준하였다. 정준하는 우동 50그릇을 1분 안에 먹어치우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일본에서 2.5kg의 대형만두를 55분 만에 해치웠다. 그야말로 식신이었다. 오랫동안 맛집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도 있는데다가 0.1톤의 덩치는 원조식신의 아우라에 힘을 더한다. 사람들은 지난 30일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하와이에서 점보사이즈의 방석 팬케이크를 먹는 것에 도전할 때 성공을 기대했다. 그가 “하정우, 윤후! 다 덤벼!”를 외치며 식신답게 팬케이크를 먹어 치우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정준하는 휴지를 떨어뜨린 척, 굴욕적으로 백기를 흔들며 도전을 포기했다. 무도 멤버들은 정준하를 식신에서 식충이로 전락시켰다. 그러나 정준하는 팬케이크에 핫소스를 뿌려먹고, 7분 만에 점보사이즈 팬케이크의 반을 해치웠다. 그는 이제 식신이 아니지만 감히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식충이임은 확실하다. 정준하 식충이님, 이제 미래 세대를 위해 식신 자리에서 내려오시고, 예쁜 아들 라임이와 맛있는 우유를 함께 하세용~!

이제는 식신, 윤후

일요일 저녁 시간, 더욱 맛있는 저녁을 돕게 하는 식신님이 등장하셨다. 바로 먹방계의 떠오르는 샛별 식신 윤후다. 윤후는 식신으로서의 모든 자격을 갖췄다. 우선 윤후는 달걀만 보면 헤벌쭉 미소를 짓고, 온 세상에 시청자들이 그 미소를 보고 함께 웃음을 하사받는다. 윤후는 김성주 아저씨가 끓여준 짜파구리를 흡입하고 또 흡입해서 제품의 매출을 전주대비 30%나 끌어올렸다. 식신답게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다. 게다가 윤후는 아빠가 아침밥을 만드는 사이 몰래 맛살을 까먹는 스피드를 지녔다. 먹을 것을 위해서라면 윗몸일으키기 100개 정도는 열심히 할 수 있는 근성도 지녔다. 아빠를 위해 하나 남은 삶은 계란도 양보할 줄 아는 관대함까지!! 그렇다. 윤후님은 진정한 食神이신 것이다. 게다가 귀여운 얼굴과 의젓한 모습까지 갖춘 윤후 식신님의 앞날은 탄탄대로다. 식신이시여, 앞으로 저희에게 김치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먹방을 내려주시옵소서. ‘니니~♥’를 외치며 받들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