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속 음악, 이렇게 탄생했다… 정재일 감독이 밝힌 모든 것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옥자' 메이킹 영상 이미지

‘옥자’ 메이킹 영상 이미지

음악 감독 정재일이 영화 ‘옥자’(봉준호 감독)의 음악을 제작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정재일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에 ‘옥자’의 영화음악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정재일 음악감독의 ‘옥자’ 음악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가 담겼다.

정재일 음악감독이 마케도니아 스코페,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현지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물론 봉준호 감독이 참여한 스튜디오 작업 현장까지 엿볼 수 있다. 정재일 음악감독이 ‘옥자’의 음악을 맡게 된 계기와 협업 아티스트들과의 에피소드, ‘옥자’ 음악의 감상 포인트 등을 다룬 인터뷰도 인상적이다.

정재일 음악감독은 마케도니아의 브라스 밴드 잠보 아쿠세비 오케스트라(Dzambo Agusevi Orchestra)와 함께 직접 발칸반도의 집시 음악을 합주하기도 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진두지휘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마에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재일 음악감독은 “’옥자’ 음악 작업은 내 개인적인 음악 인생에서도 좋은 경험이었다”며 “영화에 깔려 있는 다양한 음악과 그 음악이 만들어내는 정서들에 조금 더 귀 기울이시면 더 재미있게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다. ‘옥자’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