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김지훈X지현우, 쫓고 쫓기는 형제의 운명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MBC 드라마 ‘도둑돔 도둑님’의 김지훈이 결국 동생이자 ‘의적 J’인 지현우를 체포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는 한준희(김지훈)와 장돌목(지현우) 형제의 쫓고 쫓기는 가슴 아픈 운명이 그려진다.

지난 9일 방송된 18회에서는 준희가 돌목을 도둑 제이로 확신했지만 그의 정체를 밝힐 수 있는 기회에서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준희는 돌목이 어린 시절 자신의 과거를 잊기 위해 버린 동생임을 알고 있었다.

결국 제이가 준 천문그룹의 상속 비리 자료를 꺼내 수사 진행을 재촉하는 돌목에게 “네가 제이지”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진 준희. 저스티스트에 함께 있던 준희는 “내가 말했잖아. 이 일이 끝나면 잡을 거라고” 하며 돌목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이어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 우리아버지한테 작별인사는 해야 된단 말이야” 라며 당황하는 돌목의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천문그룹을 잡기 위해 뭉쳤던 준희와 돌목은 서로 형과 동생이자, 검사와 도둑으로 쫓고 쫓기는 운명. 짠한 형제애를 그리고 있어 준희가 돌목을 체포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도둑놈 도둑님’의 19회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