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뮤지컬 아닌 연극 선택한 이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정화 / 사진제공=WS 엔터테인먼트

이정화 / 사진제공=WS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화가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출연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이정화는 극중 조제 역을 맡는다. 소아마비를 앓은 탓에 세상에 나서는 것이 두려운 인물로, 츠네오와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간 ‘투란도트’ ‘삼총사’ ‘아이다’ ‘햄릿’ 등 다수의 뮤지컬로 사랑받은 만큼 이번 연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정화 “무대에 오를수록 연기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 연극 작품을 하게 될 날을 기다렸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며 “뮤지컬에서는 음악의 힘으로 이야기와 캐릭터를 전해드렸다면, 연극에서는 섬세한 연기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지만 설렌다”고 밝혔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