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염정아 “신린아, 놀라운 연기 보여줬다” 극찬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장산범' 신린아 스틸컷

‘장산범’ 신린아 스틸컷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이 어느 날 장산에 나타난 낯선 소녀 여자애 역을 맡은 신린아가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스틸을 공개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신린아는 희연(염정아)의 딸 준희와 이름은 물론 목소리도 똑같은 여자애 역할을 맡았다. 극 중 여자애는 숲 속을 헤매던 중 희연의 도움으로 그의 집에 머물게 되지만, 이 후 마을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한 사건들의 중심이 된다.

공개된 스틸은 신린아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듯한 애처로운 눈빛부터 알 수 없는 표정까지 스틸만으로 캐릭터가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한다. 여자애가 희연의 집으로 찾아 온 후 희연과 그의 가족들에게 미스터리한 일이 펼쳐진다.

신린아는 영화 ‘국제시장’, ‘덕혜옹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피고인’까지 아이답지 않은 명품 연기력과 흥행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허정 감독은 신린아에 대해 “자신이 어떤 식으로 행동하고 어떤 식으로 표정을 지으면 관객들이 공포를 느낄지에 대해 굉장히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배우이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다양한 이미지와 정서를 풍기는 아우라가 나온다.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소녀의 이미지에 딱이었다” 라며 신린아의 연기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염정아는 “함께 촬영할 때 연기로 밀릴까 봐 견제해야 할 정도로 매번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었다”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과 나이를 뛰어넘는 명품 연기력을 극찬했다.

‘장산범’은 오는 8월 17일 개봉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