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지막 일주일은 현악 5중주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뮤지컬 '인터뷰' 공연 장면 /

사진=뮤지컬 ‘인터뷰’ 공연 장면 /

뮤지컬 ‘인터뷰'(연출 추정화)가 폐막을 앞두고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의 공연을 현악 5중주로 완성한다.

11일 ‘인터뷰’의 공연 제작사는 “‘인터뷰’가 국내 초연 이후 일본 교토·도쿄·미국 뉴욕 등 3개 도시 진출에 성공하고 재공연까지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관객 덕분”이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한 주간의 공연을 현악 5중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피아노 한 대로만 연주한 기존 공연과 달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인터뷰’의 허수현 음악감독은 현악 5중주 공연에 대해 “도쿄 공연을 현악 5중주로 진행했는데 현악기만의 세밀한 묘사가 긴박한 상황을 잘 표현해 피아노 연주만으로 공연했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는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뒤 죄책감으로 인해 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뮤지컬이다. 오는 8월 20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