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종의 전쟁’, 인간 VS 유인원.. 누가 살아남을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대령과 시저, 카리스마 넘치는 두 리더의 강렬한 표정을 담은 대립 포스터를 공개했다.

8월 15일 개봉을 확정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대립 포스터는 인간군을 이끄는 대령과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 종의 운명을 짊어진 두 리더의 강인한 모습을 담고 있다. 표정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대령과 시저의 강렬한 포스와 넘치는 아우라가 분위기를 압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령 포스터에 담긴 “승자만이 살아남는다”, 시저 포스터에 담긴 “자유를 위해, 가족을 위해”라는 문구는 종의 운명이 걸린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각각의 절박함과 당위성이 느껴져 인간과 유인원 간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다. 또한 이들의 굳건한 신념은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과 유인원 모두에게 감정을 이입하게 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대령과 시저의 모습 뒤로 펼쳐진 거대한 설원과 그 속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유인원과 인간 군대의 대립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전쟁의 최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해외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