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창민, 흔들림 없는 나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손창민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흔들림 없는 나무 2017.07.09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속 손창민(구필모 역)이 장서희(민들레 역)를 향한 한결같은 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에서 그동안 자신의 신분을 숨겨왔던 손창민은 장서희의 스토커를 사주한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라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던 사실까지 들켰다.

손창민은 장서희를 향해 “단 한 번도 거짓으로 대한 적 없다. 모두 진심”이라며 “어머니가 지은 죄, 행복하게 해주면서 평생 갚을 생각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결국 이별을 고한 장서희에 손창민은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이후에도 손창민은 장서희의 집 앞에서 계속 그를 기다렸고, 비를 맞으면서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다음 날에도 무릎을 꿇은 채로 용서를 구했다. 애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장서희와 같이 살던 아이가 없어졌고, 손창민의 도움으로 아이를 다시 찾았다. 장서희는 아이를 찾기 위해 밤을 새우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손창민의 모습에 감동, 그에게 다시 만나자고 말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