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김수미 죽음 이후 찾아온 흙길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 사진제공=SBS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 사진제공=SBS

‘언니는 살아있다!’의 장서희가 위기를 맞는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구필모(손창민)와 순조로운 로맨스를 이어가던 민들레(장서희)에게 예기치 않은 위기가 불어닥친다. 지난주 언약식을 앞두고 구필모의 어머니 사군자(김수미)가 사망하면서 모든 불씨를 민들레가 떠안게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8일 민들레가 구회장 집에 찾아갔다가 이계화(양정아)와 구필순(변정수)에게 수모를 당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들레가 스토커를 사주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구회장 집으로 찾아갔다가 계화와 필순에게 오히려 봉변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카메라가 돌아갈 때는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느라 진지한 반면,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세 사람은 구필순이 민들레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길 때, 어떻게 하면 리얼하게 보일 수 있을지 여러 차례 시연을 하는 등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번 주는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들레와 필모 커플에게 최대의 고비가 될 것이다. 그동안 집주인 아저씨로만 알고 있던 필모가 공룡그룹의 회장이라는 사실을 들레가 알게 되면서 예기치 않은 갈등 상황으로 치닫게 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이번 주 25회 방송으로 50부작 중 절반의 반환점을 돌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8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