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산, 스스로 목숨 끊어 충격…’반갑구만 반가워요’ 유행어 창시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맨 조금산

개그맨 조금산

개그맨 조금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KBS는 경기도 안산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조금산의 발인식이 엄수됐다고 전했다. 또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금산이 지난 5일 대부도 근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전날 밤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조금산은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개그맨이다. 1986년 KBS ‘유머 1번지’에서는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지난 2002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홈쇼핑채널 쇼포스트로 활동했다. 2010년 귀국해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