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종신, 안테나 뮤직 견제 “유희열 내가 업어 키웠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종신이 ‘안테나 노이로제’를 고백했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6일 방송은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와 ‘해투동-해투스타K 1탄’으로 꾸며진다.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에는 4년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이효리가 출연하며 ‘해투동-해투스타K 1탄’에는 일명 ‘미스틱 사단’으로 불리는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박재정-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해 목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채울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은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 뮤직’에 날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선 ‘해투3’ 497회 방송에서는 ‘안테나 패밀리’가 총출동해 맹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해투3’가 안테나를 통해서 잔재미를 찾으신 것 같다. 안테나가 회사 규모도 그렇고 자잘하지 않냐”며 디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안테나 친구들이 지적이고 점잖다. 명문대학교 출신들이 많은데 우리 애들은 거의 무학에 가깝다”며 ‘미스틱’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윤종신의 ‘안테나 노이로제’에 대한 내부고발이 이어졌다. 장재인이 ‘윤종신이 평소에도 안테나 얘기만 나오면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제보한 것. 윤종신은 “사실 유희열은 내가 업어 키운 친구다. 거의 이유식부터 먹였다고 보면 되는데 요즘 너무 컸다. 싹을 죽여야 될 때가 왔다”며 ‘음악노예 1기’ 유희열과 본인의 서열을 재차 강조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이 “안테나에 피해의식이 있으신 것 아니냐”고 묻자, 윤종신은 그제서야 씁쓸한 표정으로 “사실 안테나가 요즘 너무 잘되고 우리가 고전하고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윤종신을 필두로 한 ‘미스틱 사단’은 ‘안테나 패밀리’ 특집의 시청률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전투적으로 예능감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미스틱’의 전사적인 활약이 펼쳐질 ‘해투동-해투스타K 1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