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번엔 ‘아내 어벤져스’ 특집…센 아내들의 ‘살벌 입담’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사진=SBS ‘백년손님’

‘백년손님’이 아내 어벤져스 특집으로 찾아온다.

6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 염전 사위 최종화와 장인, 장모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백년손님’은 역대사위 어벤저스 특집에 맞서는 아내 어벤저스 특집으로 한숙희, 여에스더, 김소현, 장영란까지 문제사위들의 아내들이 스튜디오에 총출동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내들은 역대사위 어벤저스 특집 당시 문제사위들이 “아내에게 심장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답을 했듯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질문을 받자마자 “나는 못 준다”고 득달같이 대답한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는 “방송을 보면서 남편 멱살을 잡고 싶더라”고 감상을 밝혔다. 뒤이어 한숙희는 “남편 이만기에게 심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흔쾌히 “줄 수 있다”고 대답해 여장부의 면모를 보였지만 “사후 장기기증을 생각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다만 남편이 나보다 오래 살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8살 연하 남편을 둔 김소현은 같은 질문에 “오래 생각해봤다”며 말문을 열었고 곧 “맹장은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내들의 답변을 듣던 패널들은 “역시 센 언니들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제사위 어벤저스 특집에서도 활약을 펼친 ‘백년손님’ 열혈 시청자 개그맨 최효종은 “한숙희 씨를 보게 돼 너무 좋다”며 “어디 가서 저 분을 볼 수 있겠냐”고 말하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효종은 장영란의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백년손님 팬들과의 모임에서 상품으로 쓰겠다”며 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아내 어벤저스 특집으로 출연한 아내들의 포스있는 모습은 오는 6일 오후 11시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