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걸작”.. ‘혹성탈출: 종의 전쟁’, 8월 15일 개봉 확정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혹성탈출'

‘혹성탈출’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하며 압도적 호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이전에 볼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과 비주얼,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시저의 여정 속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인간 군대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가족과 동료를 무참히 잃은 시저는 이전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전한다.

인간과의 평화를 믿었던 시저는 눈 앞에서 가족들의 처참한 죽음을 목격하며 본격적인 전투에 나선다. 시저는 “전투를 준비해라. 내게서 너무 많은 걸 빼앗아 갔다”며 슬픔으로 가득찬 그의 분노를 표출했다. 시저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긴장감을 일으키는 대령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선 스스로 인간임을 포기해야 할 때가 있다”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것을 예고했다.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만큼 극명하게 드러난 두 종족의 입장과 앞으로 이들의 첨예한 대립이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보다 존재감을 드러낸 새로운 캐릭터들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저의 여정에 동참하게 된 새로운 유인원 배드 에이프와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의문의 소녀 노바의 등장은 시저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어떤 역할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지 기대케 한다. 또한 지난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설원, 해변, 폭포와 숲 등 광활한 자연 풍광은 시리즈의 더욱 확장된 면모는 물론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해외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를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