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된 치매 아내 돌보는 남편, 노부부의 병상일기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 한 노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될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환갑에 찾아온 치매, 아내는 왜 남편만 찾나’ 편이 전파를 탄다.

경상남도 진주, 남강을 끼고 있는 한적한 집에 치매에 걸린 아내와 그녀를 돌보는 남편이 살고 있다.

7년 전, 환갑의 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아내의 치매 진단. 아내는 시간이 흐를수록 아기처럼 변하더니 이제 간단한 일상생활조차 혼자서 해결할 수 없게 됐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힘든 내색 한번 안하던 아내의 병이 자신 탓인 것만 같은 남편은 아내를 평생 돌보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하루 24시간, 혼자서 아내를 돌봐야 하는 남편은 잠깐의 휴식도 허락되지 않는 일상에 지쳐 가는데.

치매 걸린 아내를 잘 돌보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땄다는 남편과 그런 남편만을 찾는 아내. 이들 노부부의 이야기는 오늘(3일) 오후 9시30분 ‘리얼스토리 눈’에서 만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