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조수향, 새로운 키 되나…미스터리한 존재감UP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듀얼' 조수향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듀얼’ 조수향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조수향이 ‘듀얼’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수향은 OCN 토일드라마 ‘듀얼’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전권을 지고 있는 산영그룹의 딸로, 아픈 아버지를 간호하는 박서진 역을 맡았다. 박서진은 오빠보다 줄기세포 치료제를 먼저 손에 넣기 위해 이성훈(양세종)을 남몰래 지원해줬던 인물.

최근 회차에서 서진(조수향)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얻기 위해 이성준(양세종)과 거래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성준의 새로운 기억으로 줄기세포 투여제의 진짜 행방을 알게 되며 서진은 난관에 봉착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아온 조수향이 ‘듀얼’에서는 서진 역에 완벽 몰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수향은 명확한 의도를 알 수 없는 박서진 캐릭터를 섬세하고 깊이감 있는 연기로 매회 극적 긴장감을 조율하고 있다.

조수향은 등장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타고난 연기로 스토리에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앞으로 그가 새로운 키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조수향은 권력에 중심에 있는 부잣집 딸처럼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부각하는 의상, 행동, 말투로 캐릭터의 디테일을 높였다.

한편 조수향을 비롯해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이 출연하는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10시 2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