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종의 전쟁’, 강렬하고 스펙터클하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혹성탈출: 종의 전쟁'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하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드라마와 스펙터클한 비주얼을 예고하는 1차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거대한 설원의 압도적인 절경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인간들의 공격으로부터 가족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여정에 나서게 된 시저의 굳은 결의가 새하얀 설원의 배경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또한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인간 대령, 두 리더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첨예한 대립이 생생하게 그려져 끝을 향해 치닫는 두 종족의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시리즈를 이끌어갈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끄는 새로운 유인원 배드 에이프는 긴장감 가득한 대서사 속에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의문의 소녀 노바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유인원들과의 순수함 가득한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개봉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