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정재영 VS 양세종, 드러난 악연 ‘충격 전개’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듀얼'

‘듀얼’

‘듀얼’이 양세종과 정재영의 과거부터 이어져온 악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OCN ‘듀얼’ 10화에서는 장수연(이나윤)이 납치된 병원으로 잠입하는 성준(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길호(임일규)와 동행해 다다른 곳 깊숙히 수연이 잠들어 있던 것. 이곳에서 성준은 ‘어르신’과 ‘아가씨’로 불리는 실세들을 만나며 자신에게 숨겨진 비밀과 수연의 구출을 위해 살인마 성훈(양세종)인 척 연기했다. 성준은 산영제약 일가의 ‘아가씨’인 서진(조수향)과 손에 땀을 쥐는 독대 끝에 수연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시종일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은 차길호에 의해 정체를 들킨 순간, 장득천(정재영)이 등장해 위기를 모면했다.

최조혜(김정은)는 한유라 박사와 대면했다. 한유라는 복제인간 성준과 성훈의 탄생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인물로, 산영제약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조혜가 한유라를 대면 조사하기에 이른 것. 조혜는 이 자리에서 이용섭 박사와 과거 자행된 불법실험에 관해 물었고, 한유라는 두 복제인간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시청자들을 또 한번 충격에 빠뜨렸다.

성준과 수연을 구해내고 차길호를 잡는데 성공한 득천은 돌아가는 길에 성훈의 습격을 받는다. 성훈은 득천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며 “다 너때문이다”라고 절규했다. 사실 성훈이 득천의 딸을 줄기세포 임상실험자로 선정하고 납치한 이유가 숨겨진 과거에 있던 것. 과거 한유라 박사와 도주를 시도한 성훈이 득천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득천이 의식하지 못한 채 도움의 손길을 외면, 이에 분노한 성훈이 복수심으로 가득 차 훗날 처절한 복수를 강행했던 것이다.

이날 방송된 ‘듀얼’ 10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7%, 최고 2.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또한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는 평균 1.8%, 최고 2.2%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연쇄 살인마로 인해 누명을 쓴 성준과 형사의 딸을 납치한 살인마 복제인간 성훈, 이들로 인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형사 득천이 복제인간의 비밀에 다가서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