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개봉 5일째 100만 돌파…’공조’와 같은 속도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박열' 포스터

영화 ‘박열’ 포스터

역대급 입소문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열’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극은 개봉 5일째인 2일 오후 1시 7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0,00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약 780만 관객수를 돌파한 2017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공조’와 같은 속도로, 앞으로 ‘박열’이 이어갈 흥행 돌풍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열’의 역대급 흥행 행보는 개봉 전 전체 예매율 1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등의 압도적인 기록을 통해 예견된 바 있다. 특히 ‘박열’의 이같은 흥행 성적은 실화가 주는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와 작품에 대한 폭발적인 호평만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2017년 여름 한국 영화의 자존심으로 우뚝 선 ‘박열’은 통쾌한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 묵직한 감동으로 개봉 2주차에도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