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이준혁, 증거 은닉 들켰다…진짜 범인?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밀의 숲' / 사진=방송 캡처

‘비밀의 숲’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이준혁이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이준혁은 조승우(황시목 역), 배두나(한여진 역)에게 증거 은닉 현장을 들키며 범인으로 체포될 위기에 처했다.

이준혁은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 및 2차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장성범(박경완 역)을 몰아가기 위해 가지고 있던 박유나(가영 역)의 휴대폰을 숨기려 장성범의 집을 찾았다. 휴대폰을 숨기는 사이 이준혁이 올 것을 알고 미리 숨어있던 조승우와 배두나가 현장을 급습하며 이준혁과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준혁은 피해자의 휴대폰을 망가트리고 가짜 휴대폰을 준비하는 등 극도로 불안해 하는 모습과 눈빛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자신을 미행한 배두나에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이준혁은 용의자로 잡혀 온 장성범에게 강도 높은 취조를 하며 전에 없던 신경질 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더 큰 의혹을 남긴 상황.

특히 얄미움과 비열함으로 불안한 모습을 애써 감추려 했던 이준혁이 조승우, 배두나를 마주하는 순간 악을 쓰며 소리지르는 모습은 처절하기까지 했다. 선 굵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준혁이 범인으로 체포 될 위기에 처하며 진범에 대한 혼란이 커진 가운데 이준혁이 진범일지, 아니면 그의 말대로 유재명(이창준 역)이 범인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비밀의 숲’ 8회 예고에서는 이준혁이 조승우에게 유재명과 박유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조승우는 이준혁을 희생양 삼으려는 모습이 그려져 이 후 사건의 실마리가 어떻게 풀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늘(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