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송옥숙, 강석우와 ‘졸혼’ 막을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제공=IHQ

‘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제공=IHQ

‘아버지가 이상해’ 송옥숙은 강석우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35회에선 송옥숙(오복녀 역)이 남편 강석우(차규택 역)의 졸혼 선언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차규택(강석우)은 아내 오복녀(송옥숙)가 가짜 깁스를 하고 환자 행세를 한 사실을 알아채고 경악했다. 부끄러움과 허망함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선언한 그는 결국 졸혼을 통보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졸혼의 뜻을 모르던 오복녀 역시 ‘결혼 생활을 끝내자’는 차규택의 말에 몹시 충격을 받은 상황.

공개된 사진은 1일 방송될 장면으로, 오복녀가 푸짐한 상차림을 준비하고 있어 남편 차규택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그녀의 노력이 시작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거한 상차림과 더불어 평소와 달리 나긋나긋한 말투로 그를 대한다고. 이는 차규택의 시큰둥한 표정과 대비되면서 과연 오복녀의 작전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그녀의 뜻대로 두 사람은 졸혼을 피할 수 있을 것인지 단단히 마음을 굳힌 차규택과 결사반대하는 오복녀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될지 흥미진진한 전개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처럼 두 사람은 부모세대의 갈등을 ‘졸혼’이라는 주제로 트렌디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또한 부부 사이의 문제를 리얼하게 표현해 서로의 상황에 이입하게 만드는가 하면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송옥숙과 강석우의 졸혼이 가속화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