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공승연 “동생 정연, 애교쟁이… 촬영장에 놀러오기도”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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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써클’ 에서 한정연역으로 열연한 배우 공승연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공승연이 친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의 반응을 전했다.

공승연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종영 인터뷰에서 “정연이가 내가 나온 드라마를 본 적이 없었다. 바빠서 그런 것 같다. ‘써클’은 본방사수까지 하면서 봐줬다. 이렇게 적극적인 반응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줬다. 촬영 현장에도 놀러왔다. 분명 날 응원하러 왔을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공승연은 정연에 대해 “애교가 많다. 다들 애교가 없고, 보이시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빠한테 ‘보고싶다’는 얘기도 잘하고 애교쟁이다. 그래서 아빠가 정연이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오히려 내가 무뚝뚝하다. 어느 날 아빠한테 ‘보고 싶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아빠가 ‘너 무슨 사고 쳤냐?’라고 답장이 왔더라”라고 웃어 보였다.

공승연은 배우로, 정연은 트와이스 멤버로 승승장구 중이다. 이에 대해 공승연은 “한명이라도 잘 안 됐다면 우리집 분위기는 우울했을 것”이라면서 “서로 웃으면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따”고 덧붙였다.

‘써클’은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극 중 공승연은 한정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외계인 별과 대학생 한정연, 해커 블루버드 등 다양한 모습으로 극을 이끌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