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키썸, 2017 썸머송의 탄생.. ‘프루티’ 차트 1위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키썸, 효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키썸, 효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효린과 래퍼 키썸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프루티(FRUITY)’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효린과 키썸의 ‘프루티’는 29일 공개와 동시에 올레뮤직 1위를 비롯,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프루티’는 래칫 장르를 기반으로 한 펑키한 기타곡이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시원한 리듬 기타와 트렌디한 벨 소리는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트로피컬 사운드로, 여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듣기만 해도 마치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국적 분위기속 효린의 매력적 보이스와 키썸의 청량감 넘치는 래핑은 올 여름을 대표할 썸머송의 탄생을 예고한다. ‘프루티’는 헤이즈, 박경, 개리, 식케이 등과의 작업으로 최근 가장 핫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루비룸(Groovyroom 박규정, 이휘민)이 kriz와 함께 프로듀싱을 하였으며, 소녀시대 태티서 ‘트윙클’, 엑소 ‘중독’등 k pop 대표 작사가 서지음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

효린은 올해 초 미국 빌보드지에서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 SXSW 무대위에 올라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현지 미디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18일과 1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FLASH FACTORY(플래쉬 팩토리)’와 LA의 ‘THE MAYAN(더 마얀)’ 에서 개최된 공연을 모두 매진을 시키고,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키썸은 파워풀하면서도 귀에 감기는 개성 있는 래핑과 밝고 사랑스러운 ‘비글 매력’으로 사랑 받는 실력파 래퍼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3’,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1’에서 활약하며 힙합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작년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뮤직(Musik)’의 수록곡 전곡이 발매 직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것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The Sun, The Moon’ 에서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아티스트 사이의 케미와 그루비룸, 서지음등 최고의 스태프들의 호흡이 잘 맞은 결과라고 본다.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