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식구들, 올해도 뭉친다…韓·美 5개도시 9월 레이블 콘서트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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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가 오는 9월 한 달간 한-미 5개 도시에서 레이블 콘서트 ‘위드,안테나(WITH,ANTENNA)’를 개최한다.

안테나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FC ANTENNA’가 새겨진 유니폼을 맞춰 입고 축구단의 창단을 알리는 듯한 ‘함께하는’ 모습의 재치 넘치는 콘서트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감성적인 음악을 하는 싱어송라이팅 집단인 안테나의 ‘위드, 안테나’ 공연을 맞이하는 비장한 각오가 드러난다.

함께 공개된 ‘위드, 안테나’의 모션 포스터에서는 골키퍼 복장을 한 유희열과 맏형인 정재형이 안테나의 심볼을 들고 환호성을 지르는 가운데, 총 11명의 흥에 겨운 안테나 식구들이 잔디밭 위에서 저마다 승리의 세레모니를 하는 다이내믹한 콘셉트로 웃음을 안겼다.

‘위드, 안테나’ 공연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9일 부산 벡스코, 16일 대구 엑스코 공연에 이어 26일과 29일에는 각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뉴욕까지 총 5개 도시 공연으로 한-미를 넘나들 예정이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모토로 하는 음악 레이블 안테나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안테나 더 레이블 콘서트- 위드, 안테나’에는 작년에 이어 정재형, 토이(유희열),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진아, 이수정,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출연한다. 올해 공연에는 작년에 함께하지 못했던 이수정도 합류해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2016년, 5년 만에 열린 ‘헬로, 안테나’ 공연은 전석이 빠르게 매진되어 추가공연을 치를 만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멤버 전원이 올밴드로 참여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 명가’다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완성도 높은 사운드의 무대와 수장인 유희열을 비롯한 ‘안테나 워리어스’로 불리는 기존 아티스트들은 물론, ‘안테나 엔젤스’로 불리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뛰어난 무대매너가 장장 3시간을 넘게 펼쳐지는 웰메이드 공연으로 각광을 받은 것.

총 11명, 10팀의 다양한 장르와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일으킬 시너지는 고스란히 ‘안테나 더 레이블 콘서트’가 새로운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드, 안테나’의 서울, 부산, 대구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7시, 서울 8시에 인터파크에서, 미국 공연은 오는 7월 7일 (현지시각) 오전 10시에 티켓마스터에서 시작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