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윤두준, 정형돈 제치고 ‘역대급 겁쟁이’ 등극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윤두준/사진=JTBC '뭉쳐야 뜬다'

윤두준/사진=JTBC ‘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북해도에서 ‘콩알 심장’을 인증했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녹화 당시 ‘뭉쳐야 뜬다’의 기본 멤버들과 하이라이트 윤두준-용준형은 해발 약 740m에 달하는 우스 산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케이블카에 몸을 실었다.

이날 윤두준은 그간 케이블카를 탈 때마다 두려움에 벌벌 떨던 ‘뭉쳐야 뜬다’ 패키지 팀 대표 겁쟁이 정형돈을 제치고 역대급 겁쟁이로 떠올랐다.

케이블카 탑승을 앞둔 윤두준은 평소 ‘짐승돌’ ‘남친돌’ 이라고 불리며 남성미를 내뿜던 평소 이미지와 달리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케이블카 앞에 선 윤두준은 그 누구보다 사색이 돼 “저 이거 무서워한다”며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내뱉어버렸다.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온갖 걱정을 쏟아내던 윤두준은 케이블카에 오름과 동시에 극한의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모두가 신난 와중에도 혼자만 급격히 말수가 줄어드는가 하면, 케이블카가 미세하게 덜컹거리자 옆에 앉아있던 김성주에게 다급하게 팔짱을 끼기도 했다.

한편, 윤두준에게 패키지 대표 겁쟁이 타이틀을 넘긴 정형돈은 “케이블카는 이렇게 타야지. 난 이제 케이블카 뗐다”며 창밖을 내다보지 못하는 윤두준이 가소롭다는 듯 케이블카 탑승법을 전수해주기까지 했다.

‘뭉쳐야 뜬다’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