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 결혼도 방학이 필요해…9월 시즌2 방송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채널 '별거가 별거냐' / 사진=방송화면 캡처

E채널 ‘별거가 별거냐’ / 사진=방송화면 캡처

‘별거가 별거냐’ 출연진이 첫 번째 시즌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오후 9시 20분 E채널에서 방송된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 첫 번째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결혼 방학을 마무리한 출연진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회포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별거남녀들은 뜻밖의 사건으로 한 장소에 모여 긴급회담을 개최했다. 별거남과 별거녀들을 서로 대치한 상태로 앉아 상대편과 첨예한 대립을 벌이는가 하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그 동안 차마 밝힐 수 없던 별거 중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특히 출연진은 악마의 편집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까지 유쾌한 대화였다.

지난 4월 1일 포문을 연 ‘별거가 별거냐’는 결혼에도 방학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방송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별거나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남성진-김지영, 이철민-김미경, 사강-신세호 부부는 별거 생활을 통해 그 동안 잊었던 자신의 꿈을 생각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출연진은 이번 경험을 통해 자기만의 시간을 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작진과 출연진 이외에도 시청자도 이런 의도에 제대로 공감했다. ‘별거가 별거냐’는 시청률 1%(케이블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는 등 매회 뜨거운 반응과 얻었으며 오는 9월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일 계획이다.

과연 결혼 방학을 경험한 1기 남성진-김지영, 이철민-김미경, 사강-신세호는 시즌2에서 별거 생활을 이어갈지 결혼 방학에 동참한 새로운 스타 부부는 누가 될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