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신세경부터 공명까지… ‘메인 포스터+캐릭터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하백의 신부 2017’이 남주혁-정수정-공명 신들의 유희에 초대받은 인간 신세경-임주환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23일 첫 방송에 앞서 신세경-남주혁-임주환-정수정-공명의 압도적 비주얼과 신계-인간계를 초월한 운명적 인연의 연결고리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주혁의 강렬한 물의 신 포스와 묘한 눈빛을 뿜어내는 임주환, 신비로운 분위기의 공명, 그들 사이에서 순수한 여인의 향기를 풍기는 신세경과 ‘실사판 물의 여신’ 정수정까지 한 폭의 그림 같은 이들의 모습이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하백에게 살포시 몸을 기댄 ‘소아’ 신세경은 순백의 드레스로 소아의 순수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제가 남의 사정 살필 여유 따위가 없어서요”라는 카피와 더불어 왠지 모를 처연함이 묻어난 눈동자가 향후 ‘물의 신’ 하백과 펼칠 운명적 주종 로맨스를 궁금하게 만든다.

인간계로 온 물의 신 ‘하백’ 남주혁은 강렬한 레드 수트로 ‘물의 신’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나는 수국의 왕, 물의 신, 너의 주인 하백이다”는 카피와 살짝 젖은듯한 헤어, 고고하게 내리깐 시선이 어우러져 그가 왜 ‘수국의 왕위계승자’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신보다 완벽하고 인간적인 자수성가 사업가 ‘후예’ 임주환은 포멀한 수트로 후예만의 빈틈없고 스마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흔들림 없는 단호한 눈빛과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에요”라는 카피는 ‘금수저 스펙남’ 신후예의 냉철하면서도 지적인 카리스마를 엿보게 한다.

탑 여배우이자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의 관리신 ‘무라’ 정수정은 “누가 감히 내 앞에서 나서?!”라는 카피에서 전해지듯 도도한 ‘물의 여신’ 포스를 내뿜고 있다. 몸에 밀착된 누드톤의 드레스가 그녀의 S라인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실사판 여신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천국의 관리신 ‘비렴’ 공명은 어깨에 살짝 걸친 재킷으로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비주얼을 뽐낸다. “수국신들끼리만 노는 거야? 나 진짜 왕따야?” 카피에서 엿보이듯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트러블 메이커’다운 장난기가 다분한 미소가 여심을 술렁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사연과 대체 불가 비주얼을 담은 5인의 캐릭터 포스터도 시선을 강탈한다. 몽환적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와 상반되는 강렬하고 다크한 분위기와 함께 캐릭터의 사연을 드러내는 카피가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신세경-남주혁-임주환-정수정-공명 다섯 배우가 복잡미묘한 캐릭터들의 감정을 살리며 로맨스의 중심을 제대로 잡을 예정이다. 신과 인간 그리고 주종 관계를 초월한 로맨스로 7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하백의 신부 2017(The Bride of Habaek 2017, 河伯的新娘 2017)’은 오는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