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2017’ 정수정·공명, 이것이 만찢남녀 비주얼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하백의 신부 2017'

‘하백의 신부 2017’

‘하백의 신부 2017’ 정수정·공명의 비밀스러운 시선 교환이 포착됐다. 은밀한 긴장감 속 의미심장한 정수정의 미소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는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극 중 정수정은 톱 여배우이자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의 관리신 무라 역을, 공명은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천국의 관리신 비렴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는 물론,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중요한 순간에는 머리를 맞댈 줄 아는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순백의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물의 여신’만의 고고한 청순미를 뽐내고 있는 정수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흑단 같은 긴 머리와 백옥 피부가 무라의 매혹적인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면서 찻잔을 든 손길마저 여신만의 엣지가 느껴진다. 그 가운데 정수정의 입가에 의미심장한 미소가 서려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흥미롭게 바라보는 공명의 모습이 담겼다. 공명은 이러한 상황이 재밌다는 듯 눈빛을 반짝이고 있어 두 사람이 무슨 일을 벌이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블루 수트로 ‘바람의 남신’ 비렴만의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공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화를 찢고 나온 ‘만찢신(神)’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무라·비렴은 극 중 손꼽히는 ‘트러블 메이커’로서 이들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물의 여신과 바람의 남신으로 만난 동갑내기 정수정·공명은 실제로도 무라·비렴처럼 절친 케미 지수가 높다. 이들의 케미가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하백의 신부 2017(The Bride of Habaek 2017, 河伯的新娘 2017)’은 7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