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분위기 전하기 위해”…’군함도’, 초대형 세트로 이목 집중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군함도' 세트장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군함도’ 세트장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군함도’가 1945년의 군함도를 고스란히 재현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초대형 세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은 1945년 셀지 군함도의 2/3을 재현한 최대 규모의 세트를 제작해 기대를 높인다.

‘군함도’의 초대형 세트는 외형부터 내부까지 완벽 재현했다. 촬영에 앞서 직접 군함도에 다녀온 류승완 감독은 군함도가 주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세트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세트는 3개월 간의 디자인 작업 기간과 약 6개월 간의 시공을 거쳐 강원도 춘지 부지 내 6600제곱미터 규모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군함도의 지옥계단, 주거지역, 저잣거리, 유곽, 탄광 내외부가 한 눈에 들어오는 현장 스틸은 압도적인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이며, 파워풀한 캐스팅이 더해져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