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너로 정했다!… ‘킬러의 보디가드’, 폭발적 반응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킬러의 보디가드'

‘킬러의 보디가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가 강렬한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2차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과 웃음기 쫙 뺀 두 남자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껏 빼입은 수트 차림으로 서로 다른 곳을 향해 총구를 겨눈 킬러와 보디가드 두 사람의 모습이 제법 한 팀처럼 느껴져, 앞으로 그들이 선보일 통쾌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포스터 상단 “올 여름 사상 초유의 역대급 콤비가 찾아온다”는 카피는 1차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티격태격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떠오르게 해, 극과 극의 킬러와 보디가드가 어떤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로맨스 명작 ‘보디가드’를 패러디한 1차 포스터의 카피 “세상 끝까지 지켜줄게”를 살짝 비튼 “세상 끝까지 지켜줄까?”라는 개봉 고지는 진지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한 팀인 듯, 한 팀 아닌, 한 팀 같은 두 남자가 과연 지상 최대의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6일 ‘킬러의 보디가드’가 CGV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멋있게 의뢰인을 구출해내는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단숨에 적을 제압하는 멋진 액션, 차량 폭발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의연함과 수준급 의뢰인 케어는 왜 그가 1급 경호 요원인지 짐작하게 한다.

세계 최악의 독재자(게리 올드만)가 재판정에 서게 되고 그 핵심 증인인 킬러(사무엘 L.잭슨)는 신변의 위협을 받게 된다. 보디가드는 그의 경호를 맡게 되는데, 의뢰인의 “둘이 함께라면 절대 안 죽어요. 서로 죽이지만 않는다면”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낸다. 서로 얼굴을 마주하게 된 킬러와 보디가드는 다짜고짜 서로에게 죽일 듯이 총을 겨누며 몸싸움을 벌이고, 이 모습은 과거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온몸을 던지는 액션과 차량 추격 신이 등장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끝장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1차 예고편에 이어 또 한 번 황석희 번역가는 재치 있는 댓글과 함께 MBC ‘무한도전’을 패러디한 예고편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깨알 패러디 번역을 인증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는 8월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