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개막 전 이색 이벤트 개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티앤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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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가 개막을 앞두고 관객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측은 오는 20일 개막 당일 ‘지킬 박사 신약개발 시음회’라는 타이틀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 전원에게 더치커피 ‘아메리캔’을 무료로 증정한다.

첫 공연을 찾아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티켓을 소지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7일부터 7월 9일 공연까지 관람하는 유료 관객에게는 캔디, 젤리 등 미니 간식을 증정하는 ‘이걸 먹으면 하이드가 되는 건가요?’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인간의 선과 악, 두 개의 인격을 분리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을 연구하는 지킬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만큼 이 독특한 소재와 코미디 장르에서 착안한 ‘지킬 박사 신약개발 시음회’, ‘이걸 먹으면 하이드가 되는 건가요?’의 이색 이벤트 타이틀은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의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곧 다가올 방학을 맞아 가족, 친구, 지인 등 3인 관람 시 4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3인 패키지’와 SNS에 공연 관련 이미지와 더불어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해시태그 업로드 시 20% 할인이 가능한 ‘해시태그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인간의 이면성을 분리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실패한 지킬 박사가 다가올 연구 발표회에서 자신의 분리된 악한 인격 하이드를 연기할 무명배우 빅터를 대역으로 고용하고, 리허설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약혼녀 이브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 코미디 극이다.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낳는 작가 미타니 코키의 작품으로, 잘 짜여진 극본 안에 효율성 있게 배치된 웃음 포인트, 생각할 틈 없이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움직임과 대사들로 관객들은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대중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이야기를 함께 즐기며 마음껏 웃게 된다.

오는 20일 개막해 8월 2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