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측 “여진구 둘러싼 충격적 진실 밝혀진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써클'

사진=tvN ‘써클’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여진구를 둘러싼 충격적 진실의 서막이 열린다.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측은 19일 9회 방송을 앞두고 긴장감이 팽팽히 흐르는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2017년 ‘파트1:베타 프로젝트’와 2037년 ‘파트2:멋진 신세계’를 관통하는 사건의 핵심을 단 한 장으로 응축해 보여주고 있다.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박동건(한상진)을 찾아간 김우진(여진구), 한정연(공승연)의 간절한 표정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37년 박동건은 휴먼비 회장임이 드러났지만, 2017년에는 아직 그 진실에 다가가지 못한 상황. 김우진과 박동건의 만남이 2037년 어떤 나비효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파트2:멋진 신세계’에서는 박동건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김준혁(김강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동생 김우진을 찾으려는 김준혁의 절박한 심경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스마트지구에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박동건과 맞서는 김준혁의 행보가 사이다를 선사할 수 있을지, 김우진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최종장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써클’은 그 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던 휴먼비 회장의 정체를 밝히면서 다시 한 번 반전을 선사했다. 2017년 한용우(송영규) 교수 연구팀의 일원이자 2037년 과학경제부 장관인 박동건이 바로 휴먼비 회장이었던 것. 앞서 김준혁에게 “김우진이 실종된 게 아니라 사라져서 휴먼비를 만들었을 수 있다”는 말로 혼란을 줬던 박동건이기에 김우진의 이후 행보에 대해 알고 있을지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개된 사진은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시청자들의 추리력 발동을 자극한다. 2017년 박동건의 의중을 쉽사리 알 수 없기에 김우진과 박동건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조차 불가능하다. 2017년 두 사람의 행보는 2037년 김우진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단서도 되기 때문에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스마트지구 윤학주(남명렬) 시장의 기억을 차단하고 스마트지구까지 장악한 박동건과 김준혁의 선명해진 대립관계도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폭풍 전개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최종회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더욱 치밀하고 숨 가쁘게 달려가는 전개 속에 두 세계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진실’이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된다”며 “특히 여진구를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써클’ 9회는 19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 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