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흥부자댁, 58대 가왕 등극.. 캣츠걸 기록 깼다 (종합)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복면가왕' 캡처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캡처 / 사진제공=MBC

흥부자댁이 제58대 ‘복면가왕’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흥부자댁이 가왕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캣츠걸 최정원의 기록을 깼다. 흥부자댁은 “안 믿겨진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 최장 가왕에 올랐던 음악대장 하현우의 기록을 넘보게 됐다.

한편, 흥부자댁을 넘지 못한 마린보이는 존박으로 밝혀졌다. 존박은 “복면을 쓰니 자신감이 생기더라. 즐거워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캡처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캡처 / 사진제공=MBC

이에 앞선 대결들에서는 사막여우, 쇼핑왕, 블랙잭슨이 각각 샤넌, 위양호, 팬텀의 산체스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샤넌은 “소속사 사장님이 아직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고 하셨었다”며 ‘복면가왕’에서 완벽한 한국어 발음을 인정받고 싶다고 바랐다. MC 김성주는 “패널들이 한번도 샤넌의 한국어 발음을 지적하지 않았다”고 독려했다.

2003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최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오가며 신 스틸러로 활약 중인 위양호는 “앨범도 내 보고 연기도 해 봤는데, 예능은 처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왕전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한 산체스는 “(팬텀의) 힙합곡에서는 후렴구 위주로 불렀다”며 “완곡을 소화할 수 있는 보컬리스트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