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특별출연 서윤아, 존재감 빛났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서윤아 / 사진제공=KBS2

‘아버지가 이상해’ 서윤아 / 사진제공=KBS2

배우 서윤아가 ‘아버지가 이상해’에 재등장 했다.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1,2회에 특별 출연했던 서윤아는 정신과 의사이자 중희(이준 분)의 과거 여자친구 현지 역을 맡아 연기했다.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순간 감정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며 중희에게 서운한 감정이 섞인 악담을 퍼붓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7일 31회에서 서윤아는 또 한 번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배다른 동생인줄로만 알고 있는 미영(정소민)이 점점 좋아지는 중희가 과거 여자친구이자 정신과 의사인 현지를 찾아가 상담을 요청한 것.

서윤아는 굳이 자신을 찾아와 상담을 요청하는 중희가 어이없으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과거 여자친구로서 중희를 바라보는 감정과 정신과의사로서 직업정신을 발휘해야 하는 이중적인 감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선사했다.

현지의 재등장으로 중희의 혼란스러운 감정에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센스 넘치는 연기력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서윤아의 활약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영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