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위너, 공동육아일기 관전포인트 셋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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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에 그룹 위너가 뜬다.

위너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한다. 이들과 반려동물의 일상을 공개한다.

위너는 2년째 각기 다른 매력 뽐내는 4마리의 반려동물과 더불어 동고동락하고 있다.

이승훈은 ‘오뜨’라는 이름의 수컷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견을, 김진우는 ‘레이’와 ‘베이’라는 두 마리의 수컷 스핑크스 고양이를, 송민호는 ‘죠니’라는 암컷 먼치킨 고양이를 기른다.

위너의 SNS를 통해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기는 했지만, 생활 그대로가 낱낱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위너의 숙소는 ‘반려동물 최우선’

위너의 숙소는 반려동물 위주다. 포근한 잠자리와 수북한 장난감은 물론, 바닥부터 가구까지 빈틈없이 온통 반려동물을 위해 희생했다.

‘동물농장’ 관계자는 “아이돌의 숙소라고는 상상치 못했던 비주얼이었다. 애묘인, 애견인들의 격한 공감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반려동물 배설물 청소는 기본, 특별식도 직접 요리

위너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는 톱 아이돌이지만, 집에서는 4마리 반려동물의 일거수일투족에 환호하는 ‘소년 팬’이자 영락없는 ‘집사’다.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돌아오자마자 반려동물 간식부터 챙기고, 배설물을 치운다.

‘동물농장’ 팀이 찾아간 날에는 일어나자마자 자신들의 세수는 뒷전으로 하고, 반려동물 목욕시키기에 두 손 두발 걷어붙인 멤버들이 포착됐다. 하지만 순간의 실수로 온 집안이 물난리 통이 됐다고. 위너는 앞치마를 곱게 두르고서 반려동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특별식 요리 대결도 펼쳤다.

◆ 반려동물 없는 강승윤, 육아는 공동

멤버 중 유일하게 강승윤만 반려동물을 입양하지 않았으나, 숙소에서 함께 살면서 주인 못지않게 이들을 케어한다. 일종의 ‘공동육아’다. 먹이를 챙기는 것도 배설물을 치우는 것도 빠지지 않는다.

서툴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마음만은 리얼한 위너의 공동육아일기는 오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