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 빛났다”…GD ‘무제’ 차트정상·남녀 컬래버 상승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지드래곤 '권지용' 음반 재킷 /

사진=지드래곤 ‘권지용’ 음반 재킷 /

그룹 빅뱅 지대르곤의 신보 ‘권지용’의 타이틀곡 ‘무제(無題)’는 특별한 제목과 수식어 없이도 충분했다.

‘무제’는 음악서비스 지니 6월 2주차 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특징이며 지드래곤 목소리와 감성에 집중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곡임에도 독보적인 음원파워를 자랑하며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100시간 동안 1위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남녀 컬래버레이션 곡이 차지했다. 2위에 오른 곡은 볼빨간사춘기와 남성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호흡이 맞춘 신곡 ‘남이 될 수 있을까’이다. 이 곡은 이별 전 남녀의 복잡한 심경을 담담하게 그려낸 것이 포인트다.

3위는 블락비 태일과 구구단 세정의 듀엣곡 ‘좋아한다 안 한다’가 랭크됐다. 신곡 ‘좋아한다 안 한다’는 제목처럼 사귀기 전 헷갈리는 남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가수 청하의 솔로 데뷔곡 ‘와이 돈트 유 노우(Why Don’t You Know)’가 전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청하는 춤이 부각되던 아이오아이(I.O.I) 활동과 달리 솔로 데뷔 후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내며 롱런 중이다.

음악서비스 지니 관계자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솔로곡 ‘무제’로 지니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며 “이외에도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 태일과 세정이 함께한 남녀 컬래버레이션곡이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