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운 여행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 친구들의 한국여행이 종료됐다.

알베르토는 15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북촌 한옥 마을과 창덕궁으로 친구들을 이끌었다. 친구들은 알베르토가 보여주는 북촌 한옥 마을과 창덕궁을 보며 “기절할 만큼 멋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후에도 점심 메뉴부터 저녁에 선택한 ‘깜짝 이벤트(?)’까지 친구들을 위해 직접 하나하나 계획한 알베르토의 마음이 돋보이는 일정이었다.

다음 날 친구들은 알베르토네 집을 방문했다. 알베르토를 위해 준비한 요리재료들과 선물을 들고 알베르토의 집을 방문한 친구들은 그의 아들 레오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알베르토를 위해 직접 재료 구입부터 음식 준비까지 해온 친구들과, 그런 친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알베르토의 모습이 이어졌다.

식사 후 알베르토와 친구들은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서로 못 다한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잔디밭에 둘러 앉아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에 잠겼고, 이어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지만 이제는 멀리 떨어져서 자주 볼 수 없는 서로와, 이제다시 헤어진다는 사실에 아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한국 여행을 종료한 알베르토 친구들은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알베르토와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한참을 작별 인사를 한 뒤에도 알베르토와 친구들은 자리를 뜨지 못한 체 서로의 앞날을 기원해주며 뜨거운 포옹을 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친구들과 한 겹의 추억을 만들어 준 프로그램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친구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갖고 가게 되어 좋다”고 말해 진정한 한국 홍보대사의 면모를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들의 눈을 통해 몰랐던 서울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한국 관광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들을 알게 해주었다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총 3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마지막회를 방송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정규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