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김선아 #풍자 #패션 ‘품위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품위 있는 그녀'

‘품위 있는 그녀’

JTBC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가 오늘(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개성 넘치는 인간군상과 충격적 사건의 릴레이, 무릎을 딱 치게 할 풍자,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골라 먹는 재미를 안겨줄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최고의 여배우’ 김희선·김선아의 만남= ‘믿고 보는 배우’ 김희선·김선아의 19년 만의 만남은 방송 시작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희선(우아진 역)은 모든 여성들의 선망을 받을 만한 완벽한 여자 우아진 역을 맡았으며 김선아(박복자 역)는 우아진의 삶을 흔드는 간병인 박복자로 분한다. 김희선은 기존의 인간미 넘치는 통통 튀는 이미지 대신 남다른 품위를 자랑하는 완벽녀로, 김선아는 밝고 유쾌한 모습 대신 속을 도무지 알기 힘든 미스터리한 야망녀로 연기 변신에 나서 이들의 연기 하모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강남 상류층의 민낯을 까발리다=완벽한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던 우아진의 삶에 계획적으로 끼어든 박복자의 위험한 질주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 상류층의 숨기고 싶은 속살과 허상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우아진의 시댁인 안태동(김용건) 일가가 재벌 부유층의 적나라한 싸움과 불륜, 암투가 난무하는 상류층의 씁쓸한 자화상을 대표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 두 여자의 아주 특별한 성장 드라마=극 중에서 드라마틱한 인생 역정을 겪게 되는 김희선과 김선아의 아주 특별한 워맨스도 중요한 볼거리. 모든 게 완벽했던 삶의 균열에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우아진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모든 걸 손안에 쥔 후 삶의 냉혹한 진실을 깨닫는 박복자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두 여자의 성장 드라마를 통해 이 시대 여성들이 살아가야할 지향점과 이 시대 진정한 품위가 뭔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 김희선·김선아가 그리는 패션 드라마=김희선과 김선아의 패션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이 드라마의 뷰 포인트. 김희선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입거나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가 모두 팔려 나가며 ‘김희선 완판 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전설의 패셔니스타. 눈이 돌아갈 만큼 화려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김희선의 재벌가 사모님 패션은 방송 내내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등신 비율로 어떤 옷이든 소화해 내는 김선아는 수수한 간병인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며 패션 또한 달라진다고 해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며 드라마를 보는 맛을 배가할 전망이다.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