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 VS ‘첫키스만50번째’ VS ‘다크나이트’, 다시 부는 재개봉 열풍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샤인', '첫키스만50번째', '다크나이트' 포스터

‘샤인’, ‘첫키스만50번째’, ‘다크나이트’ 포스터

올해도 재개봉의 열풍이 계속 되는 가운데 초여름 극장가 역시 ‘샤인’, ‘첫 키스만 50번째’, ‘다크 나이트’ 등 장르별로 다양한 영화들이 재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음악영화의 세기의 명작 ‘샤인’부터 유쾌한 로맨틱코미디 ‘첫 키스만 50번째’, 블록버스터 액션히어로의 전설로 남은 ‘다크 나이트’까지 취향저격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별 영화들이 6~7월 재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장르별 마스터피스라고 할 수 있는 세 영화들은 초여름 더위로 잠 못들 여름 밤을 색다른 재미로 채워줄 것이다.

◆ 온몸의 전율을 돋게 하는 감동의 실화!

호주의 실존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다룬 명작 ‘샤인’은 ‘미치지 않고서야 연주할 수 없다’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직후 정신분열의 상태에 빠지고 마는 천재 예술가의 격정적인 인생을 그린 작품. 개봉 당시 제69회 아카데미영화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골든글로브, 영국아카데미, 뉴욕비평가협회상, LA비평가협회상, 미국배우조합상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 남우주연상 8관왕을 석권하는 등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던 영화로 전미영화평론위원회 1996년 최고영화로 선정되는 영예는 물론 20세기 최고의 음악영화로 불리며 사랑 받고 있다. 또한 당시 음악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예술성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갖춘 대표적 걸작으로 손꼽히며 재개봉 요청이 끊임없이 요구되어 왔던 영화 중 하나이다. 오는 15일 개봉.

◆ 사랑스러운 원조 로맨틱 코미디!

13년 만에 돌아온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첫 키스만 50번째’는 오는 22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단 하루만 기억할 수 있는 단기 기억상실증녀와 프로 작업남의 기상천외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는 원조 로코퀸 드류 베리모어의 상큼하고 러블리한 모습과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어설픈 작업남을 연기한 아담 샌들러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기억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다시 모으고 있다.

◆ 레전드 히어로 무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느트’는 7월에 만날 수 있다. 놀란 감독의 최고작 이라 평가 받는 영화는 크리스찬 베일·히스 레저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이 더 해져 개봉 당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현재까지도 가장 완성도 높은 히어로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영화뿐만 아니라 코믹스, 게임, 피규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를 본 기존의 팬들 외에도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새로운 관객층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