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한상진, 휴먼비 회장이었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써클'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써클’ / 사진=방송화면 캡처

‘써클’ 휴먼비의 회장은 한상진이었다.

13일 방송된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박동건(한상진) 장관은 김준혁(김강우) 형사에게 사람들의 기억 영상을 해킹하도록 시켰다.

박동건이 김준혁에게 내린 지시를 지켜보던 윤학주 시장은 “2022년 투자설명회를 말하는 거냐”며 당시 기자였기 때문에 그 일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당시 기억을 떠올린 윤학주 시장은 박동건에게 그날 자리에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어 왜 김준혁에게 그런 지시를 내렸는지, 휴먼비와 박동건은 무슨 관계인지 캐물었다.

물러설 곳이 없어진 박동건은 “스마트 지구에서 왜 김동건을 납치하려 했던 것일까요”라며 “준혁이 대가리에 칩이 없어서 강제로 하려 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미 칩이 박혀 있는 사람은 그럴 필요가 없네?”라며 “반가워요. 윤 시장님. 휴먼비 회장 박동건입니다”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윤 시장은 박동건이 휴먼비 회장이란 것을 알게 돼 경악했고 그런 그에게 박동건은 “뭘 그리 놀라나요. 날 그렇게 보고 싶어 했으면서. 인간의 감정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이 뭔지 알아요? 바로 호기심이에요”라며 윤 시장의 기억을 지웠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