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남영, 별이 된 임재범의 아내 그리고 뮤지컬 배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재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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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송남영이 별세했다. 향년 45세.

송남영은 지난 12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1991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뮤지컬 ‘명성황후’와 ‘페임’, ‘겨울 나그네’ 그리고 ‘하드록 카페’, 연극 ‘겨울이야기’로 관객을 만났다.

1999년 임재범이 뮤지컬 ‘하드록 카페’에 출연한 송남영을 보고 반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다. 임재범은 지난 2011년 부인의 투병 소식을 전하며 “한 여인의 남자로, 남편으로 많이 아프고 힘들다. 기도 부탁드린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4일이며, 장지는 에덴 낙원공원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