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NBA 해설위원 발탁… 벌써 네 번째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진영 NBA 해설위원 발탁 / 사진제공=SPOTV ON

박진영 NBA 해설위원 발탁 / 사진제공=SPOTV ON

가수 박진영이 네 번째로 NBA 해설위원석에 앉는다. 지난 시즌 NBA 챔피언 결정전 6, 7차전과 올 시즌 1차전에 이어 5차전에서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잡게 됐다. 해박한 지식과 농구에 대한 애정으로 이미 NBA 팬들 사이에서는 ‘농구인 같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의 입담은 13일 오전 9시 50분부터 SPOTV 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출연을 앞두고 박진영이 관전 포인트로 꼽은 ‘3점슛 성공률’은 실제로 승리의 열쇠가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탐슨,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의 3점슛 행진에 힘입어 1차전부터 3차전까지를 모두 승리로 가져갔다. 4차전에서 귀중한 1승으로 기사회생한 클리블랜드 역시 카이리 어빙이 24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이 주효했다. 각별한 농구사랑만큼 깊이 있는 박진영의 농구 지식이 증명됐다.

박진영은 지난 3차전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SNS에 파이널 경기 양상에 대한 글을 올리며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골든스테이트가 4차전까지 승리할 경우 5차전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같은 팀이 만난 올 시즌 NBA 챔피언 결정전은 3-1로 골든스테이트가 앞서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한 번이라도 더 이기면 우승팀이 되는 상황에서 클리블랜드가 이 경쟁을 얼마나 더 끌고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NBA 챔피언 결정전 5차전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경기장인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리며, 국내에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50분부터 SPOTV ON을 통해 생중계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