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또 하나의 양세종 등장… 흥미 더한 복제인간의 비밀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듀얼'

‘듀얼’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OCN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듀얼’ 4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2.2%, 최고 2.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1.9%, 최고 2.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복제인간 성훈(앙세종)과 딸 장수연(이나윤)의 흔적을 찾아가는 득천(정재영)과 성준(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연의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득천은 납치의 첫 번째 원인이 성준에게 있음을 파악, 거대한 사건의 비밀에 한 발자국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번 예고살인의 타깃인 최주식과 ‘투견’이 관계있다는 것을 알게된 득천팀과 최조혜(김정은) 팀은 수사 과정에서 최주식이 1992년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추적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단서를 종합, 최주호가 곧 최주식이라는 것을 깨닫고 득천·성준·조혜·성훈이 모두 투견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추격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학부 기자 류미래(서은수)가 가진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남긴 유품 속 사진속에는 성준&성훈의 얼굴과 똑같은 인물이 담겨있던 것.

특히 방송 말미에 최주식은 투견장에 잠입한 성준을 목격, 성준을 향해 “넌 어떻게 살아있는 거냐. 내가 너를 죽였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성준이 과거 이미 한번 죽음을 겪은 인물임을 암시해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로, 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 장득천(정재영)과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엘리트 검사 최조혜(김정은),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복제인간 성준&성훈(양세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또한 국내방영 24시간 후, 매주 일, 월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