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역주행 이끈 배우들의 열정… 모니터링 삼매경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가 역주행이 가능한 데에는 연기자들이 꼼꼼한 모니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난 5월 10일 첫방송된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는 극 초반부터 주인공들인 지욱(지창욱)과 봉희(남지현), 그리고 은혁(최태준)과 유정(나라)과 함께 펼쳐지는 로맨스스토리, 그리고 희준(황찬성)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도 치밀하게 그려지면서 재미를 더해왔다.

덕분에 드라마는 2049시청률의 경우 첫회와 2회가 각각 2.5%와 2.7%였던 것이 19회와 20회가 각각 4.0%와 5.6%로 수식상승하면서 ‘군주’를 단숨에 뛰어넘었던 것이다. 여기에다 화제성과 배우 브랜드평판 또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처럼 시청률이 상승한 데에는 권기영작가의 치밀한 대본에다 박선호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의 노력, 그리고 연기자들의 열정을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이다.

특히, 연기자들의 경우 촬영직후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도 꼼꼼하고도 진지하게 모니터하면서 더욱 흡입력있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우선 최근 키스이후 더욱 로맨스가 짙어지고 있는 지욱역 지창욱과 봉희역 남지현의 모니터링 모습이 담겨있다.

둘의 모니터링 모습은 세트와 야외촬영, 그리고 낮과 밤을 가리지 않았다. 날씨가 좋았던 검찰청촬영에서나 극중 집 촬영, 그리고 밤길을 걸어가는 촬영직후에 곧바로 박선호 감독, 이길복 촬영감독과 함께 모니터링을 한 것이다. 이때 이들은 사뭇 진지한 모습하기도 하고 때로는 웃음지으면서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연기자분들 모두 진지하게 촬영에 임할 뿐 아니라 자신이 촬영한 내용들도 모니터링하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쏟아붇고 있는 덕분에 2049시청률부터 역주행에 성공했다”라며 “드라마 스토리의 경우 최근 지욱과 봉희의 키스에 이은 가족사 연결로 인해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텐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