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이비자섬 누드비치로 출발 “해 떠 있을 때 가야 한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세계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클러빙 하는 모습을 보여줘 ‘미우새’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11일 방송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수홍이 크루즈를 타고 환락의 섬 ‘이비자’로 출항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박수홍 일행이 이용한 배는 ‘클럽 크루즈’로 배 전체가 클럽으로 꾸며진 ‘대형 크루즈’였다. 전세계 각국에서 모인 클러버들로 북적이는 그곳에서 박수홍은 금세 적응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클럽 음악에 몸을 맡기며 순식간에 적응한 박수홍일행은 이내 금발 미녀들이 서있는 메인 스테이지 올라 춤과 음악을 즐기기 시작했다. 한국 클럽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전세계 젊은이들 사이에서 뒤쳐지지 않는 흥을 발산한 박수홍을 본 MC신동엽과 서장훈은 감탄하기 시작했다. 또 스페셜 게스트이자 직접 디제잉을 하는 박명수도 “수홍이가 내 친구지만, 정말 잘 논다.” “필 받는게 남다르다”며 감탄했다.

어머니들을 놀라게 한 것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12시간에 항해 끝에 결국 도착한 이비자섬. 박수홍 일행은 배에서 내리자 마자 ‘누드비치’로 향했다. 호텔에 들러 짐을 풀고 해변으로 가자는 돈스파이크에게 박수홍은 “시간이 지체되면 해가 진다. 해가 떠 있을 때 가야 한다.”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이날 박수홍의 어머니는 박수홍의 과한 모습에 “내가 낳았지만 저럴 줄은 몰랐다.”며 “정말 벗으면 어떻하냐, 저 나이에 도데체 왜 저러냐?”며 시종일관 초조한 모습을 보여 또다른 관전 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처음으로 출연한 스페셜 게스트 박명수는 “VCR을 보며 미쳐보긴 처음이다. 마음은 이미 저기에 있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토니안의 어머니도 “오늘 수지 맞았네”라며 박수홍의 과한 흥에 크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우새’는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