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측 “서주현·김지훈 관계, 흥미진진해질 것”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 서주현 / 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 서주현 / 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도둑놈 도둑님’의 김지훈과 서주현의 관계가 본격 시작된다.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측은 10일 한준희 (김지훈)와 강소주 (서주현)가 마주앉아 대면하고 있는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준희와 소주가 마주보고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11년의 세월이 흘러 검사가 된 준희와 아버지 강성일(김정태)처럼 경찰로 성장한 소주가 맞대면 하게 된 상황으로 장판수(안길강)의 친아들이자 장돌목(지현우)과 형제관계였던 준희가 소주와 함께 있는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이는 준희가 소주 집 앞까지 찾아간 장면으로 어떤 연유로 무슨 말을 건넨 것인지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지난 주 방송분과 확 바뀐 스타일도 눈길을 모은다. ‘한준희’ 역할을 맡은 김지훈은 가난한 사법 연수생으로 수수한 차림새를 고수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시크해진 슈트 차림새와 ‘만찢 비주얼’로 확 바뀐 면모를 뽐냈다. 털털한 선머슴 같던 여고생 ‘강소주’로 분했던 서주현은 뿔테 안경을 벗고 청초해진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긴 머리를 고수하던 서주현이 단발 헤어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서주현은 고등학생에서 성인으로 세월이 흐른 ‘강소주’캐릭터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단발로 머리를 싹뚝 자르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도둑놈 도둑님’ 제작사 측은” 세월이 11년 흐른 뒤 한준희가 강소주를 찾아간 것을 계기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에정이다. 한준희와 강소주가 앞으로 어떻게 관계가 변하는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