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유민상, 뚱보 히어로부터 억울한 참가자까지…’대세 행보’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콘서트' / 사진=방송 캡처

‘개그콘서트’ / 사진=방송 캡처

개그맨 유민상이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두 개를 이끌며 대세 개그맨 행보를 이어간다.

유민상은 최근 변화의 바람에 본격 시동을 건 KBS ‘개그콘서트’에서 새로 선보이는 5개의 코너 중 ‘힘을내요 슈퍼뚱맨’과 ‘퀴즈카페’ 코너를 견인하며 전무후무한 맹활약을 예고했다.

유민상은 ‘힘을내요 슈퍼뚱맨’에서 ‘슈퍼뚱보’ 히어로로 분해 지구를 파괴하려는 악당 송준근과 맞서게 된다. 유민상은 이 코너의 웃음 포인트로 ‘악당도 가족은 있다’를 꼽으며 송준근과의 호흡과 더불어 그의 ‘슈퍼뚱보’ 캐릭터의 매력을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유민상은 파격적인 분장까지 더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종영한 엉터리 퀴즈쇼 ‘1대1’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유민상은 이번 새 코너 ‘퀴즈카페’에서는 참가자로 등장한다. 그는 유민상 특유의 억울한 연기와 서태훈의 깐족거림 연기를 ‘퀴즈카페’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하며 코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기존 ‘1대1’ 코너에서는 다른 사람을 받쳐줘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나서는 것을 자제해야 했지만 이번 코너에서는 더욱 오버액션을 할 수 있다”라며 더욱 강력해질 그의 개그로 재미를 한껏 배가할 것을 예감케 했다.

지난 4일 처음으로 선보인 두 코너에서 유민상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유쾌함에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에 유민상은 “901회를 맞이해 개그콘서트 새로운 코너들과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야심찬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 있는 개그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민상이 ‘개그콘서트’ 새 코너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며 ‘완소 캐릭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