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별별 며느리’ 출연… 짧은 등장 속 ‘남다른 존재감’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엔플라잉 재현/사진=MBC '별별 며느리' 방송화면

엔플라잉 재현/사진=MBC ‘별별 며느리’ 방송화면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이 ‘별별 며느리’에서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에 첫 등장부터 주목받았다.

김재현은 MBC ‘별별 며느리’에서 사연 있는 태권도 유망주 김태기 역을 맡았다. 태기는 집안이 풍비박산 나며 비행청소년의 길로 빠져들었으나 최한주(강경준)와의 인연으로 다시 태권도를 시작하는 인물이다. 특히 태기는 짧은 등장 속에서도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고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1회에서 태기는 한주와 긴박한 추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몸을 숨기기 위해 여자 화장실까지 들어가며 이유를 알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어 그의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2회에서 태기는 한주에게 붙잡혔다가 황은별(함은정 분)의 도움으로 풀려나는데 이어, 한주와 은별의 대화를 통해 태권도 유망주라는 정체까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3회에서 결국 한주와 다시 마주한 태기는 운동을 그만 두겠다고 말하지만, 흔들리는 시선과 복잡한 눈빛을 통해 남모를 속내를 내비쳐 시청자들이 그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극중 김재현은 붙잡히지 않기 위해 육상선수 못지않은 달리기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나이트 클럽 웨이터와 중국집 배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소화했다. 전작인 ‘모던파머’에서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박홍구를 연기한 바 있는 김재현은 이번 ‘별별 며느리’를 통해 또 다른 면모를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현이 출연하는 MBC ‘별별 며느리’는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